[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도르트문트 핵심 미드필더이자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19)은 천재라 불린다.
19세. 이미 도르트문트의 에이스이고, 분데스리가를 평정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중원의 지휘관도 사실상 벨링엄이었다. 발전 속도에 엄청난 가속도가 붙고 있다.
첼시 사령탑 시절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맞았다. 그는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계된 제이든 산초와 벨링엄을 비교하며 "잠재력 측면에서는 벨링엄이 확실히 더 낫다. 앞으로 세계적 미드필더로 대성할 선수"라고 평가했다.
올 여름 이적 시장 넘버 원 이슈는 벨링엄의 거취다.
영국 BBC는 여러가지 옵션을 고려했다. 13일 '벨링엄은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 뉴캐슬 등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세계 어떤 클럽도 벨링엄을 영입하는데 주저할 팀은 없다. 단, 투자가 문제'라고 했다.
BBC는 의외의 제안을 했다. '도르트문트에 머무는 것이 올 여름 벨링엄 개인의 발전에서는 매우 좋다. 터무니없는 제안이 아니다. 도르트문트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실히 된다. 게다가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독주를 끊어낼 절호의 기회가 내년에 온다. 벨링엄은 주장이 유력하다. 1년 더 의미있는 경험을 한 이후 EPL, 라리가로 이적하는 게 개인의 발전에 가장 도움이 된다.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는 매주 경기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고, 컨디션이 100%가 아닌 상황에서는 빠르게 로테이션을 돌려고, 심지어 이적 가능성도 생긴다. 그는 여전히 19세에 불과하다'고 했다.
가장 합류 가능성이 높은 팀은 맨체스터 시티다. BBC는 '맨시티는 벨링엄을 애타게 원한다. 칼빈 필립스가 이적할 확률이 있다. 또 전술적으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엘링 홀란이 왔을 ?? 팀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벨링엄이 온다면 더욱 많은 전술적 변화를 꾀할 수 있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행도 있다. 그러나 BBC는 레알 마드리드행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름 자체가 매력적 구단이다. 벨링엄은 독일에서 뛰었기 때문에 해외리그에서 뛰는 게 문제가 될 수 없다. 게다가 37세 루카 모드리치, 33세 토니 크루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단,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 영입에서 7000만 파운드 이상을 쓰고 싶어하지 않는다. 1억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쓸 수 있는 맨시티와 경쟁이 쉽지 않다'고 했다.
또, BBC는 '맨유, 아스널, 첼시, 뉴캐슬 역시 벨링엄의 영입이 가능한 팀들이다. 하지만, 리버풀은 벨링엄의 이적료에 부담을 느끼면서 이미 영입 경쟁에서 발을 뺐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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