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영국 출신 피트 오르크 기자가 '손세이셔널' 손흥민(31·토트넘)을 치켜세웠다.
오르크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르트'에 "손흥민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상위 3개 계약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의 활약상은 수치로 증명된다. 2200만파운드(약 365억원)의 이적료를 발생시키며 2015~2016시즌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뛴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20골 이상을 기록한 것도 4시즌이나 된다. 특히 2021~2022시즌에는 리그에서 23골을 터뜨리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EPL 공동 득점왕에 오르기도. 무엇보다 지난 8일 브라이턴전에서 선제 골을 터뜨리며 아시아 선수 최초 EPL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이렇듯 손흥민은 네 명의 감독들이 비뀔 때도 주전 자리를 잃지 않았다. 손흥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부터 호세 무리뉴, 누노 에스피리토 산토, 안토니오 콘테 감독까지 감독이 바뀌어도 자신의 영역을 제대로 고수했다.
오르크 기자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부진에도 불구하고 다음 시즌에는 새 감독 하에 힘의 정점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호흡은 토트넘에 매우 생산적이다. 레비 회장 최고의 사인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계속해서 축구를 이어간다. 손흥민은 축구하는 걸 사랑한다. 게다가 지난 몇 시즌 동안 케인과의 핵심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그건 토트넘에 굉장히 생산적이다. 손흥민 영입은 아마도 레비 회장의 상위 3개 계약 중 하나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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