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 팬들이 한숨을 토했다.
프랭크 램파드 임시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첼시(10승9무12패)는 리그 5경기 무승을 기록했다. 11위에 머물렀다.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도 통하지 않는 모습이다. 첼시는 최근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결별하고 램파드 감독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겼다. 분위기 반전은 쉽지 않다.
팬들을 더욱 답답하게 만드는 장면도 포착됐다. 영국 언론 더선은 16일 '팬들은 램파드 체제에서 나타난 리더십 부재와 전술 부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가 1-0으로 앞서던 전반 27분이었다. 브라이턴 수비수 조엘 벨트만의 부상으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첼시의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동료들을 소집했다. 더선은 '아리사발라가가 동료들에게 몇 가지 지시를 내리는 것으로 보였다. 라힘 스털링도 대화에 참여하기 위해 다가갔다. 하지만 첼시의 패배로 미니 팀 미팅은 원하는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실제로 끝났을 수도 있다. 선수들은 스스로에게 전술을 주고 있다', '매니저가 없다', '터무니없고 수치스러운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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