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에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롯데 자이언츠가 타순 변화 카드를 들고 나왔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갖는 KIA전에 안권수(우익수)-김민석(중견수)-고승민(1루수)-잭 렉스(지명 타자)-전준우(좌익수)-노진혁(유격수)-박승욱(2루수)-한동희(3루수)-정보근(포수)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선발 등판하는 댄 스트레일리의 전담 포수인 정보근이 마스크를 쓰고, 앞선 이틀 간 9번 타자로 나섰던 김민석이 2번으로 전진 배치됐다. 2루수 자리엔 안치홍이 빠진 대신 박승욱이 먼저 나선다.
롯데는 18일 KIA전에서 7대5로 승리했으나, 19일엔 0대6으로 패했다.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띄운 승부수가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관심이 쏠린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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