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현재 첼시는 인정하지 않는다."
첼시 전설적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로그바는 충격발언이다.
영국 익스프레스지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첼시의 전설적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로그바는 현 첼시의 스쿼드를 맹비난했다. 그는 지금 첼시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올 시즌 첼시의 거듭된 부진 때문이다.
첼시는 올 시즌 EPL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0대2로 완패했다.
1, 2차전 합계 0대4로 '깔끔'하게 탈락.
경기가 끝난 뒤 드로그바는 '지금 첼시의 스쿼드는 어린 선수들 위주다. 그것도 거액의 이적료로 데려온 젊은 선수들이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도 스쿼드를 관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첼시는 1억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로 엔조 페르난데스, 머드릭 등 젊은 선수를 데려왔다. 하지만, 즉각적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드로그바는 '지금 첼시를 인정할 수 없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시절, 페트르 체흐, 안드리 셰브첸코, 헤르만 크레스포, 마이클 에시앙, 디디에 드로그바, 플로랑 말루다와 같은 선수를 데려왔다. 경험을 갖춘 전력감이엇다. 타이틀 획득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다. 하지만, 이제 전략이 다르다. 어린 선수들에게 베팅했지만, 30명이 넘는 선수들이 있는 라커룸은 이제 감독이 관리하기 힘들어졌다'고 했다.
첼시는 올 시즌 토드 보엘리 체제에서 6억 파운드 이상을 쏟아 부었다. 하지만, 첼시의 경기력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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