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트넘이 레스터시티 윙어 하비 반스(26) 영입을 노리고 있다.
2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부트 룸(TBR)'은 "반스가 올 여름 레스터 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물론 지금 당장은 레스터 시티가 어디에 속할 지에 대한 건 큰 물음표"라고 보도했다.
레스터 시티는 7승4무20패(승점 25)를 기록, 강등권인 19위에 처져있다. 다만 17위 에버턴과 승점 2점차밖에 나지 않아 잔류 가능성도 남아있다.
이 매체는 "레스터 시티가 강등될 경우 반스는 가장 먼저 이적할 것이다. 토트넘은 반스 영입을 원하는 팀들 중 하나다. 반스를 품으려는 이유는 명확하다. 10골로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반스는 토트넘 단장도 극찬했던 윙어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다재다능한 반스의 팬이다. 다만 토트넘이 원했을 때 반스의 몸값은 6000만파운드(약 920억 원)였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반스 영입전에서 앞서갈 수 있는 비결도 설명했다. 바로 '손세이셔널' 손흥민(31·토트넘)의 존재다. 반스의 우상이다. 반스는 과거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31·리버풀)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반스는 "두 선수를 보고 뒷 공간 침투를 배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수준이다. 많은 골을 넣는 비결이다. 나 또한 경기에서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반드시 공격수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루카스 모우라가 사실상 전력에서 이탈했고, 아르나우트 단주마도 임대 신분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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