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보이즈 플래닛' 성한빈이 오디션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소속사 사장님 라비를 언급해 질타를 받고 있다.
20일 종영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성한빈은 데뷔조 최종 2위를 했다. 이에 성한빈은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스타 크리에이터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라이브 식구들·스튜디오 글라이드 식구들, 라비 대표님을 포함한 정은 실장님,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옆에서 지지해 주신 덕분에 제가 많은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성한빈은 스튜디오 글라이드 소속이다. 스튜디오 글라이드는 라비의 레이블 중 하나다. 수상소감에 소속사 사장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지만, 현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라비를 굳이 언급했어야할까 아쉬운 점이 남는 수상소감이다.
한편 라비는 병역 브로커와 공모해 뇌전증 환자인 것처럼 꾸며 병역 의무를 회피하려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 11일 첫 공판에서 라비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당시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구했던 라비는 이날 자신의 계정에 사과문을 올리고,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라비는 "저로 인해 상처 입으셨을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 지금 이 순간에도 성실히 복무를 이행 중이신 모든 병역 의무자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라비는 자신으로 인해 팀에 피해를 끼치게 됐다며, 빅스 탈퇴를 선언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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