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가 광화문 한복 데이트 중 우연히 뜻밖의 인물 파비앙과 마주쳤다. 마치 공개 연애(?) 현장을 들킨 듯 민망함에 몸서리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선공개돼 시선을 강탈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일일 데이트 모습이 그려진다.
선 공개 영상에는 한복을 곱게 입고 광화문 거리로 나서는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담겼다. 코드 쿤스트는 노란 한복을 입은 박나래와 그 곁에 자신을 두고 "한 마리의 나비처럼 아름다웠다. 부잣집 아씨와 호위 무사 같았다"고 말해 박나래를 미소 짓게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호위 무사가 조금 약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는 광화문 한복판에서 우연히 뜻밖의 인물을 만났다. 바로 역사 탐방이 취미인 무지개 회원 파비앙이었다. 이를 본 키는 "한복을 입고 둘이 걷고 있는데 우연히 만났느냐"라고 놀라며 함께 민망해했다.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는 마치 죄를 지은 사람처럼 어쩔 줄을 몰라 하며 "데이트 중이다. 이벤트"라고 해명(?)했다. 와중에 파비앙은 역사 덕후답게 종묘에 가는 길이라고 밝혀 시선을 강탈했다.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는 파비앙과 헤어진 뒤 "어떻게 너무 부끄러워"라며 민망함에 몸서리쳐 배꼽을 잡게 했다. 박나래는 "이런 얘기 하면 조금 그렇지만 창피했다. 뭔가 공개(?) 연애를 들킨 기분?"이라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는 "발가벗은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결국 두 사람은 쏟아지는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우산을 쓰고 걸었지만, 그런데도 주변 시민들의 시선이 쏟아지자 우산 속으로 얼굴을 더 깊숙이 감춰 미소를 유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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