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태양이 소속사 이적 과정과 빅뱅 완전체 컴백을 언급했다.
태양은 23일 서울 용산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간담회를 열고 "소속사 이적은 자연스럽게 됐다"라며 "빅뱅 완전체는 바라던 꿈"이라고 했다.
2006년 8월 빅뱅으로 데뷔한 태양은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 1월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한 노래 '바이브'를 발표하기는 했지만, 여러 곡을 수록한 앨범은 더블랙레이블 이적 후 처음 발매한다.
태양은 "사실 더블랙레이블에서 음악을 계속해 왔다. YG에 계시던 분들이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무엇을 지향해서 회사를 옮겼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된 것이다. 작업하다 보니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옮겼다. 일맥상통한 느낌이지만, 초심이라는 생각과 마음가짐을 생각할 때 감사하게도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들과 스태프분들이 제 마음을 지지해 줬다. 그런 것들을 통해 더블랙레이블에 오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 대성은 알앤디컴퍼니에 소속돼 있다. 멤버들이 각 소속사로 흩어져 있는 만큼, 빅뱅 할동에 대한 궁금증도 크다.
"저도 바라던 꿈이고, 생각이다"라는 태양은 "당장은 어떻다 하기 어려운 것 같다. 이렇게 활동하고 다른 멤버들도 활동을 이어가다 보면 머지않아 좋은 기회와 시간에 팬들을 만날 것 같다. 다른 멤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일 것 같다"고 내다봤다.
태양의 신보 '다운 투 얼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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