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던이 촬영 중에도 흡연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던은 25일 새벽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장에서 쉬고 있는 듯한 던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의상에 메이크업까지 마친 던은 흡연을 하고 있는 모습.
던은 지난해 현아와 열애 중일 때에도 흡연 중인 셀카를 여러 번 게재해 화제의 중심이 된 바 있다. 던의 흡연 셀카는 던 특유의 퇴폐미를 더했지만 일각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를 더했다.
한편, 던은 지난해 11월 6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가수 현아와 결별했다. 이후 재결합설이 여러 차례 불거졌지만 침묵을 유지하던 던은 지난 13일 '빛이 나는 너에게'를 발매하며 입을 열었다. 던은 현아와의 결별에 대해 "(현아와 나는) 아마 이 세상에서 서로를 제일 잘 이해하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든 서로 응원한다. (결별 당시) 그 친구의 선택을 저는 되게 존중하고 응원했다"며 "현아와 헤어지건 어떤 사이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현아라는 사람 자체를 사랑하는 것이어서 서로 아예 다른 길에서 다른 사람과 있더라도 아마 저는 현아를 사랑하고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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