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협의를 시작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케인 영입을 위해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적료로 1억 파운드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을 노리고 있다. 케인, 빅터 오시멘(나폴리)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스타는 '맨유는 오랜 시간 케인을 지켜봤다. 하지만 한 번도 진지한 제안을 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케인 영입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기 위해 토트넘과 협의를 시작했다. 케인은 토트넘과의 계약 종료가 가까워지고 있다. 그가 토트넘과의 새로운 계약에 서명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주장이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도 케인 완전 매각에 개방적일 수 있다. 다만, 레비 회장은 케인이 낮은 금액에 떠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맨유는 최소 8000만 파운드는 지불해야 한다. 1억 파운드로 인상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토트넘은 최근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은 23일 뉴캐슬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6으로 완패했다. 영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레비 회장은 4인으로 구성된 '선수위원회'와의 논의를 거쳐 스텔리니 대행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언론 더선에 따르면 선수위원회에는 주장 위고 요리스를 비롯해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가 포함돼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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