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히샬리송(토트넘)을 향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영국 언론 더부트룸은 2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가 히샬리송의 행동에 화가 난 반응을 보였다. 그는 히샬리송에게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3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6으로 완패했다. 후폭풍이 거세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이 경질됐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히샬리송은 후반 38분 손흥민과 교체 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히샬리송은 이날 단 한 차례도 볼을 터치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감했다.
오하라는 "토트넘은 지금 엉망진창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한 달 전에 해고됐다. 스텔리니 대행도 해고됐다. 하지만 그를 비난할 수 없다. 선수들도 그들의 태도와 성과에 비난을 받을 자격이 있다. 히샬리송도 그 중 한 명"이라고 했다.
히샬리송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에버턴 소속으로 네 시즌 동안 총 153경기에 나서 52골을 넣었다. 히샬리송은 토트넘을 비롯해 맨유, 리버풀 등의 관심도 받았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잡기 위해 무려 60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하지만 그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EPL 무대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오히려 콘테 감독과의 불화설이 일기도 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 팬을 화나게 한 것은 경기 뒤 히샬리송이 상대와 유니폼 교환하는 것을 본 것 때문이다. 오하라는 뒤늦게 알고 완전히 충격을 받았다. 히샬리송이 유니폼을 교환하려고 했을 때 해를 끼칠 의도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팀이 1대6으로 패한 직후였다. 그는 올 시즌 EPL에서 정말 형편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아직 골을 넣지도 못했다. 충격적인 통계다. 그는 최근 FC바르셀로나 이적과 관련이 있다. 토트넘이 손실을 줄이고 그를 놓아줄지 흥미롭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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