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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키움에서 삼성으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우완투수 김태훈이 라팍에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 김태훈이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질 2023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선수단에 합류했다.
삼성과 키움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이원석+신인 3라운드 지명권과 김태훈을 바꾸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2년 넥센의 9라운드 79순위로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한 김태훈은 올시즌 8경기 1승, 3홀드 5.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통산 263경기에 출전해 26승 10패 22세이브 42홀드 평균자책점 4.59를 기록했다.
김태훈은 라이온즈파크에 도착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마친 후 삼성의 푸른색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포토타임을 가졌다.
2021시즌 두 자릿수 홀드와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던 김태훈의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푸른피의 사자로 변신한 김태훈의 포토타임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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