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단 소속 여자축구단 화천KSPO 최수진의 WK리그 300경기 출전 대기록을 기념했다.
공단은 지난 2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박태영 전무이사와 여자축구 선수단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최수진이 WK리그와 소속팀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의 선수 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마음을 담아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수진은 지난 2009년 4월 WK리그 첫 경기 출전을 시작으로 올시즌 개막전이 열린 지난달 25일까지 14년간 WK리그에서 할약하며 리그 역대 3번째로 300경기에 출전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화천KSPO가 창단한 지난 2011년부터 함께한 최수진은 팀의 맏언니로서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며 팀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으며, 수비수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수진은 "한 경기 한 경기 출전하다 보니 어느덧 300경기를 출전하게 됐다. 오늘이 있기까지 도와주신 공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부상 없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태영 전무이사는 "긴 시간 동안 팀을 위해 헌신해온 최수진 선수의 300경기 출전 대기록을 공단을 대표하여 다시 한번 축하한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최수진 선수와 화천KSPO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축하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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