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아버지 개그맨 고(故) 서세원의 장례 절차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28일 서동주는 소속사를 통해 "고인이 되신 아버지의 비보에 경황이 없어 공식적인 발표가 늦어진 점 양해를 구하는 말씀을 드린다"며 "슬픔을 이루어 말할 수 없지만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오늘(28일) 오후 캄보디아 현지에서 아버지를 화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동주는 "그동안 저희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시고 걱정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 남은 삶을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세원의 한국 장례 절차는 가족들과의 상의를 거친 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세원은 1981년 서정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2015년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합의이혼했다. 2016년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와 재혼, 슬하에 8세 딸을 뒀다. 캄보디아에서 거주해온 서세원은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서세원의 화장식은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원에서 엄수되며 서동주도 참석한다.
다음은 서동주 글 전문
안녕하세요. 서동주입니다. 고인이 되신 아버지의 비보에 경황이 없어 공식적인 발표가 늦어진 점 양해를 구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슬픔을 이루어 말할 수 없지만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오늘(28일) 오후 캄보디아 현지에서 아버지를 화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저희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시고 걱정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 남은 삶을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한국에서의 장례 절차는 가족들과 상의를 마친 뒤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동주 드림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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