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중화권 스타 허광한이 아이유를 향한 3년 팬심을 이룬 '성덕'이 됐다.
평소 아이유의 팬으로 유명한 허광한은 최근 대만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가장 보고 싶은 사람'에 대한 질문에 아이유를 꼽았다. 그러면서 "요즘 열애중인데 괜찮냐"는 질문에 "괜찮다. 굉장히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같다. 감히 같이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하고, 멀리서 봐도 좋다"라고 팬심을 고백했다.
또 허광한은 지난 2월 다른 영상 인터뷰에서 '남우주연상'과 '아이유와의 촬영' 중 무엇을 고르겠느냐는 질문엔 고민 없이 '아이유와의 촬영'을 선택하기도 했다.
이에 이번 백상예술대상 시상자로 허광한이 나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이유와의 만남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된 바. 허광한은 시상식 직후 자신의 인스타에 아이유와 찍은 기념 사진을 올리며 '성덕' 입증을 했다.
이에 팬들은 "3년만에 뜻을 이뤘네 축하축하"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상견니'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허광한은 지난 1월 영화 '상견니' 개봉 프로모션으로 가가연, 시백우와 함께 내한한 바 있다. 그리고 3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허광한은 29일 리안컴퍼니를 통해 "영광스럽게 '백상예술대상'에 초청을 받았는데, 막상 무대에 오르니 너무 떨렸다. 곁에 있던 이제훈 배우의 배려와 도움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히며 "친절하고 겸손한 이제훈 배우와 언젠가 꼭 한 작품에서 호흡할 기회를 기대한다"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또 시상식에서 마주한 아이유를 비롯해 탕웨이, 류준열, 변요한, 노윤서, 김종국,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인식 감독 등을 나열한 허광한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무척 따뜻한 배려를 받았다,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이번 내한에서 마주한 귀한 시간과 인연에 고마움을 거듭 내비쳤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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