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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짜가 아니라는 수상쩍은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태경의 가족들은 의아함을 가진바, 이에 태경이 "태명! 태명 얘기에요. 진짜로 부르자니까 연두 씨가 싫다잖아요"라는 임기응변을 보였다. 이를 계기로 연두와 태경은 배 속 아기 태명을 '진짜'로 결정했고, '진짜'로 하여금 가짜 부부 발각 위기에서 벗어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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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차주영)의 가족 또한 예사롭지 않은 상황을 직면했다. 주화자(이칸희)는 금실에게 받은 집을 담보로 사채를 쓰기 시작했고 사채업자는 장호(김창완)의 올드스쿨까지 방문하며 이들 가족을 위협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세진은 화자에게 분노했고 이 상황을 벗어나고픈 그는 공찬식(홍요섭)이 제안한 미국 지사 발령을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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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가족들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공유명(유재이)과 오동욱(최윤제)은 두 번의 강렬한 만남 이후 편의점에서 재회하게 되며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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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의 가족들은 그의 생일을 맞아 태경과 함께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태경은 가족들과 함께 그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서서히 가까워졌고 이들을 바라보는 연두의 미소는 보는 이들조차 행복하게 만들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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