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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 각도 39도. 2015년 데이터 분석을 시작한 후 가장 높은 각도의 홈런이었다. 타구 체공시간이 6.98초로 올해 메이저리그 최장 시간이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83.9k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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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만에 시즌 7호 홈런을 때렸다.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나머지 타석에선 볼넷 1개에 2타수 무안타.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6회에는 볼넷, 8회에는 2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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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오타니는 29경기 중 28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4리(109타수 32안타), 7홈런, 17타점, 17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69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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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에서 첫 달부터 최상의 결과를 냈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에 메이저리그 최초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동시에 채웠다. 현대 야구에서 비교 대상을 찾을 수 없는 '유니크'한 존재로 메이저리그를 뒤흔들었다.
일본을 WBC 우승으로 이끌고 MVP를 받은 오타니가 풀타임 '이도류' 3년차에 어떤 활약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지 기대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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