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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의 여우' 신태용은 3세대의 얼굴이었다. 1992년 일화천마에서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한 그는 리그 3연패를 두 차례나 일궈냈다. 또 MVP도 2회나 차지했다. 401경기 99골-68도움의 신태용이 가진 베스트11 최다 수상(9회) 기록은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은 대기록이다. 그의 합산 투표점수는 21.881점이었고, 고인이 된 유상철(16.404점)이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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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이 있는 인도네시아는 최근 아쉽게 U-20 월드컵 출전권을 박탈당했다. U-20 월드컵을 준비해 온 신 감독 입장에서는 허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개최국 지위를 잃으며 출전 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간 것도 U-20 월드컵을 통해 인도네시아 축구 이미지를 올리기 위해서였다. 무산돼 아쉽다. 선수들, 스태프 모두 아쉽다는 이야기 외에 할 이야기가 없다"고 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장과 좋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12월 계약이 만료되는데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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