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S&MBN '오피스 빌런'에 '더러운 상사 빌런'이 등장했다.
1일 방송된 '오피스 빌런'에 등장한 '더러운 상사 빌런'은 겉으로는 멀쩡해 보였으나, 역대급 위생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사무실에서 코 먹는 소리는 물론 트림에 방귀로 함께하는 직원들을 고통스럽게 했다. 특히 그가 발을 만지고 코를 파던 손으로 빵을 집어먹는 모습에, '빌런 감별단'에서는 속이 안 좋다며 구역질을 하는 환자들이 속출했다.
황치열은 "더러운 행동은 무의식적으로 하는 거니까, 그런 행동이 나오면 바로 영상으로 찍어서 '발 만지고 빵 먹었는데 괜찮아?'라면서 보여줄 것 같다"라며 대처법을 제시했다.
'빌런 감별단'의 최 사원은 "위생 문제 때문에 퇴사까지 고민하기도 했다"라며 공감했다. 김 노무사는 "이 문제는 진짜 어렵다. 더럽다고 징계는 할 수 없다. 그러나 더러운 행동으로 거래처 직원에게 실수하는 등의 업무적 피해를 준다면 징계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빌런 감별단'의 투표 결과 '더러운 상사 빌런'이 불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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