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좌-우 더블 마무리 체제로 이용찬의 공백을 돌파한다.
NC 다이노스는 1일 마무리 이용찬을 1군에서 제외했다. 이유는 팔꿈치 피로였다.
NC 강인권 감독은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이용찬이 빠진 마무리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일단 이용찬은 다른 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열흘 휴식 후 복귀한다.
강 감독은 "이용찬이 크게 아파서 내려간 것이 아니라 팔꿈치 쪽에 약간의 피로감이 있어서 주사 치료를 받고 휴식을 하는 것"이라면서 "열흘 뒤엔 올라오게 될 것"이라고 했다.
문지기가 돌아올 때까지 열흘 동안만 뒷문을 막으면 된다. 그래서 오히려 1명에게 맡기지 않는다.
강 감독은 "이용찬의 공백이 길어진다면 마무리를 정해서 불펜을 운용하면 되지만 열흘 뒤에 돌아오기 때문에 1명을 정하지는 않을 생각"이라면서 "그동안 6회쯤에 나오던 김진호를 뒤쪽으로 돌리고 임정호와 김시훈을 상황에 따라 (마무리로)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왼손인 임정호는 12경기서 3홀드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 중이고 김시훈은 11경기서 1승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 하고 있다. 이용찬이 5세이브를 기록했고, 이용찬 외엔 김시훈만 세이브를 챙겼다.
이날 NC는 내려간 이용찬 대신 왼손 투수 김태현을 1군에 콜업했다. 2017년 1차지명 투수인 김태현은 올시즌 2경기에 1군 등판을 했는데 19일과 20일 LG전이었다. 19일엔 1이닝을 무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20일 경기에선 2이닝 동안 6안타(2홈런) 4실점을 했었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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