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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이 빠지면서 LG 불펜은 다시 비상 체제로 돌입하게 됐다. LG는 시즌 초반에도 고우석 없이 버텼다. 이정용이 임시 마무리로 나섰지만 초반 블론세이브가 나오며 어려움을 겪자 집단 마무리 체제로 돌리기도 했다. 하지만 팀내에서 고우석을 제외하고 세이브를 기록 중인 투수는 이정용 뿐으로 3세이브를 기록했다. 2세이브만 기록한 고우석보다 세이브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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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지난주에도 6경기서 타율 3할2푼1리로 가장 좋은 타격을 선보였다. 하지만 득점권 타율은 2할7푼7리로 떨어졌다. 찬스를 놓치는 아쉬운 순간이 많았고, KIA에 주말 3연전을 스윕당하는 등 지난주 2승4패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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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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