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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선발투수들이 들쭉날쭉했다. 지난 달 16일 수원 KT 위즈전에선 남지민이 1회 아웃카운트 1개를 잡으면서 7실점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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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 롯데 자이언츠도 퀄리티 스타트가 4번 뿐이다. 그런데 롯데는 4번 중 3번이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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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가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면, 당연히 불펜에 부담이 가중된다. 가뜩이나 구원진이 약한데 과부하가 걸리면 수습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지난 30일 새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의 불펜피칭을 보고 "6이닝 이상 길게 책임져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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