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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남중부는 군산컨트리클럽의 전주, 익산 코스에서, 여고·여중부는 부안, 남원 코스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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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신청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최근 5년 간 776명→871명→952명→978명→1010명으로 신청자가 꾸준히 늘어난 끝에 올해도 1040명으로 최다 인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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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은 이틀간 1, 2라운드 합산 방식으로 치러진다. 18홀 씩 2라운드에 걸쳐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본선이 열리는 양일 간 군산 지역에 봄 비 예보가 있어 변수가 될 전망이다.
박세리, 김미현, 한희원, 장 정, 신지애, 양수진, 전인지, 김효주, 김대섭, 김시우, 허인회, 왕정훈, 이형준, 이상엽 등 한국골프를 대표하는 많은 선수들이 이 대회를 거쳐 최고 스타로 성장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5월2일~5일) 군산CC에서 열린 제33회 대회는 어김 없이 명승부가 펼쳐졌다.
남자부에서는 문동현(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1)이 후반에만 5타를 줄이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2위 최원우(영신고2)에 3타 앞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홍수민(청명중3)이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남중부에서는 강승구(동영중)2가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여고부에서는 유현조(천안중앙고부설방통고2)가 후반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1위에 올랐다.
본선 양일 간은 갤러리 입장이 가능해 학부모를 포함한 갤러리의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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