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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승 롯데와 5연승 KIA의 맞대결. 하지만 양팀 선발투수가 나란히 난조를 보이며 5회 이전에 모두 마운드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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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와의 첫 등판에서 4⅔이닝 3실점(2자책) 후 교체됐다. LG 트윈스전에선 5이닝 3실점으로 가까스로 5회를 채웠다. 하지만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차전(4월 18일)에서 다시 4⅔이닝 5실점(4자책)으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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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날은 아니었다. 박세웅은 롯데가 1-0으로 앞선 1회말 KIA 류지혁 안타, 고종욱-김선빈 볼넷으로 시작부터 무사 만루를 자초했다. 최형우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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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에도 2사 후 위기가 왔다. 소크라테스와 이창진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다. 타선 덕분에 5-3으로 가까스로 앞선 상태였지만, 투구수가 111구에 달한데다 동점 주자가 나간 이상 바꿀 수밖에 없었다. 김진욱이 KIA 대타 이우성을 우익수 뜬공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면했다.
한편 KIA 선발 메디나는 3회까지 5실점, 일찌감치 교체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6.92까지 치솟았다. 김종국 KIA 감독은 지난 NC 다이노스전 8이닝 무실점 호투를 언급하며 "오늘도 6이닝을 던져줄 거란 기대가 있다"고 했지만, 사령탑의 기대는 보답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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