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 못살게 굴던 레지던트, 알고보니 걸그룹 막내였다.
인기 고공행진 중인 '닥터 차정숙'에서 주인공 엄정화를 마음에 안들어하는 레지던트 선배 '전소라' 역을 맡은 배우 조아람이 과거 걸그룹 구구단의 막내로 활동했던 사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조아람은 구구단에서 혜연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 7월 19일 미나와 함께 막내라인끼리 구구단의 유닛 '오구오구'로도 활동했다. 그러나 2018년 5월 17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어 2022년 3월 배우 조아람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했으며, 이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의 아들 '정민'의 여자친구이자 레지던트 선배로 나온다. 극중 캐릭터는 '일에 관해선 철두철미한 완벽주의자.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물어 막말로 마무리하는 후배 교육 철칙은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무차별적으로 적용되므로 정숙의 나이가 서른이든 마흔이든 상관없이 혹독하게 몰아붙인다'로 묘사되어 있다.
따라서 차정숙이 남자친구 어머니인 사실을 모르는체 사정없이 차정숙을 몰아붙이는 초반 설정이, 이후 이야기에 흥미를 더해갈 전망.
조아람은 극 초반부터 톡톡 튀는 연기로 대선배 엄정화와의 호흡에서도 밀리는 구석이 없을 정도로 열연,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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