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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9개월18일, 프로통산 980경기, KBO 통산 621경기 만에 선발 등판한 오승환은 5이닝 5안타 6탈삼진 무4사구 3실점 으로 데뷔 첫 선발패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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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구를 던진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PTS상 146㎞, 구단 트랙맨 기준 149㎞까지 찍혔다. 슬라이더(21구), 포크볼(12구), 커브(6구)를 섞어 던졌다. 빠른 공과 낙차 큰 커브가 위력적이었다. 안정을 찾기 시작한 2회초 2사 후부터 5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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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기준으로 621경기 만의 선발 등판. 이 역시 종전 전유수의 336경기 만의 선발등판을 넘는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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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발 마운드가 낯선 듯 초반 고전했다. 하지만 이닝이 거듭될 수록 빠르게 안정감을 찾아갔다.
하지만 선발 마운드에 적응한 3회부터는 완전히 안정을 찾았다. 5회까지 탈삼진 4개를 곁들여 3이닝 연속 삼자범퇴 처리했다 .2회 2사 부터 10타자 연속 범타행진.
오승환은 1-3이던 6회말 불펜에 마운드를 넘겼다. 삼성은 6회 이원석에게 쐐기 적시타를 맞고 1대4로 패했다.
키움 선발 후라도가 올시즌 최다이닝인 8이닝 6안타 무4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삼성 타선을 봉쇄하고 시즌 3승째(3패). 키움은 일찌감치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전날 키움전에서 5안타 무득점으로 0대4로 패하며 5연승이 끊겼던 삼성은 이날도 1득점에 그치며 오승환의 역사적 선발 등판경기를 지원하지 못했다. 5연승 후 2연패.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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