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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부상이 예상됐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검진 결과 뼈와 근육, 인대에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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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나는 사구를 맞기 전 더블헤더 1차전에서 비거리 448피트(136.6m) 대형 홈런을 터뜨리는 등 시즌 초반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29경기에서 타율 0.363(113타수 41안타), 5홈런, 15타점, 26득점, 13도루, OPS 1.034를 마크 중이다. 득점과 도루는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이고, 안타는 내셔널리그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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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11도루로 마이애미 말린스 재즈 치즈홀름 주니어, 볼티모어 오리올스 세드릭 멀린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에스테우리 루이스와 이 부문 전체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도루 경쟁의 관건은 출루율과 성공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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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 10개 이상을 마크한 양 리그 8명 가운데 치즈홀름(0.298)에 이어 출루율이 두 번째로 낮다. 아쿠나가 0.450으로 가장 높고, 멀린스(0.365), 루이스(0.336), 10도루를 기록중인 볼티모어 호르헤 마테오(0.395), 시카고 컵스 니코 호너(0.361), 애리조나 다아이몬드백스 코빈 캐롤(0.374) 등 6명은 3할대 중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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