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해밍턴이 신발 콜렉터의 찐 레어템을 공개했다.
3일 공개된 '대실하셈'에서는 '이래서 신발을 사는거 였어?!'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샘해밍턴은 아내 정유미 씨와 함께 신발 콜렉터의 신발장에서 의미 있는 신발을 소개했다.
샘해밍턴은 레어템을 골라달라는 요구에 "소송 걸려 나이키에서 판매 못한 신발이 있다"고 말했다. 샘해밍턴이 꺼낸 신발은 구찌 문양이 눈에 띄었고 제작진은 "구찌와 나이키 콜라보 제품이냐"라고 물었다.
샘해밍턴은 "아니다. 나이키가 혼자 만든건데 구찌가 이걸 보고 소송을 걸어서 판매 중단돼 지금은 구하기 어려운 운동화"라고 말했다.
이어 소개한 운동화는 한국 빵집 태극당과 콜라보한 아디다스 한정판 신발. 샘해밍턴은 "이건 아디다스 담당자가 보내준건데 '나홀로 집에' 아디다스 한정판 운동화다. '홈얼론'이라고 가운데 써있고 중간중간 불에 탄 것처럼 디자인되어 있다. 뒤쪽에는 영화 속에 불에 달군 막대기 모양의 디자인이 달려있다"고 소개했다.
또 "나이키 선물도 있다. 하얀색이었다가 신으면서 파란색이 나온다. 햇빛 받으면 보라색이 되는 신발도 있다"고 공개했다.
그가 아끼는 신발은 반스 신발. 샘해밍턴은 "KBS 연예대상 받을 때 아이들과 같이 신발 맞춰서 신었다"고 소개하고, "이건 진짜 세상에 하나 뿐인 신발이다. 내가 직접 제작한 신발이 있다. 미국에 가면 원단과 디자인을 직접 골라서 만들 수 있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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