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어린시절 어린이날에 대한 추억을 회상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명수 초이스' 코너로 청취자들의 고민을 소개하고 조언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어린이날, 조카가 6명인데 일일이 선물을 하기도 힘들고 용돈을 주려하는데 애들한테 줘야 하는 지 아니면 부모님한테 줘야 하는 지"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DJ박명수는 "부모님이 애들한테 전해주겠냐? 그냥 아이들에게 줘라. 부모님은 입을 씻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과거 어린이날 때 디즈니에서 하는 만화 영화를 아침부터 보고 돈가스를 먹었다"고 어린이날을 회상했다.
박명수는 "초등학교 때였는데, 여의도에 비행장이 있었다. 비행기랑 탱크를 전시해 놓은 곳을 구경하러 갔다. 너무 옛날이다"고 웃었다.
이어 "그때 여의도에 조용필 선배가 나온다고 해서 갔다가 깔려 죽을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하루 앞둔 어린이날에 "내일 실내 놀이동산 미어터질 것 같다. 사람 많으니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녀라. 1년의 하루인데 아이들과 재미있게 보내라"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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