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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은 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5차전에 선발등판,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데뷔 첫승을 따냈다. 특히 2회 2사 만루에서 3연속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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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까지 투구수가 77구였지만, 6회 등판은 고려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우리 불펜이 좋으니까 무조건 5이닝으로 봤다. 이기고 있었으니까"라며 "구창모 나균안을 상대로 이기는 경기를 해줬다. 확실히 기운이 좋다"며 웃었다.
KIA 최지민의 경우 130㎞대 중반을 던지던 투수가 이제 150㎞대 직구를 던지고 있다. 김 감독은 "최지민은 그렇게 하기 위해 작년 내내 퓨처스에서 훈련했다. 영철이는 지금처럼 하면 풀시즌이다. 단기간에 구속이 그렇게 스텝업하긴 어렵다"면서도 "작년 입단 후로는 공을 많이 던지지 않았다. 올해부터 던졌다. 올시즌 끝나고 선수에 맞게 훈련을 하면 구속이 더 발전하지 않을까. 관리 차원에서 이닝이나 볼 개수제한도 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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