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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로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을 내세웠다. 스프링캠프에서 머리 부분에 타구를 맞아 한 달이 지난 뒤에야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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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의 홈런을 앞세운 한화는 10대3으로 완승을 거두고 전날(3일)에 이어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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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을 공략했던 비결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는 투수였는데 앞에서 최대한 치자는 생각을 했다. 구종 정보도 없어서 앞에 포인트에서 결과를 내자는 생각으로 타석에 임했는데, 커브가 와서 운좋게 맞은 거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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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을 달렸지만, 한화는 8승1무18패로 최하위다. 노시환은 "4월에는 좋지 않았지만, 5월에는 충분히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4월에 좋지 않았던 타자들이 올라오면 또 어마무시해진다"라며 "시즌 시작할 때 선수들끼리 조급해지지 말고 우리가 하던대로 하면 올라올 수 있다고 했다"고 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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