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3경기 만의 승리 추가,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펼친 한화 페냐가 6회 2사 1루 상황, 두산 강승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크게 환호했다.
한화 페냐는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5피안타 10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3패)째.
페냐는 총 105개의 공을 던졌다. 최고구속 150Km의 직구와 체인지업(24개), 커브(26개)를 구사해 두산 타선을 막아냈다.
3회까지 2개의 안타만을 내주며 무실점 호투하던 페냐는 4회 정수빈을 내야땅볼로 잡아낸 후 양석환을 볼넷으로 내보내 1사 1루의 실점위기를 맞았고 김재환을 유격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허경민, 로하스에 연속안타를 내주며 2실점했다.
페냐는 5회와 6회 주자를 한명씩 내보내며 흔들리는듯 했지만 이닝의 마지막 카운트를 삼진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고 6이닝 2실점으로 투구를 마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한화는 노시환의 멀티홈런과 채은성이 이적 후 첫 만루홈런, 김인환의 솔로홈런 등 타선이 폭발하며 10대3의 승리를 거뒀고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와 함께 2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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