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Video...
[창원=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현수 삼촌은 어린이에게 더 진심이었다' 서울에서 창원까지 LG 트윈스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엘린이에게 김현수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김현수 선수 사인 한 번만 해주세요" 가족과 함께 창원까지 내려온 엘린이(LG 트윈스를 좋아하는 어린이)가 등번호 22번이 마킹된 핀스트라이프 유니폼 들고 김현수의 이름을 애타게 불렀다.
지난 2일 창원NC파크. 오후 6시 20분. 경기 시작 10분 전. 3연패 중이던 LG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모여 미팅을 가졌다. 주장 오지환의 구호에 맞춰 힘차게 파이팅을 외친 뒤 선수들은 스윙을 하며 1회 공격을 준비했다.
3루 더그아웃 바로 옆 관중석에서 김현수를 애타게 부르는 어린이 목소리가 들렸다. LG 트윈스 모자를 쓰고 있던 앳된 표정의 두 엘린이는 연신 "김현수 선수 사인 해주세요"라고 외쳤지만, 주위 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았다.
아쉬워하는 엘린이에게 아빠는 끝나고 사인받자며 아이를 달랬다.
이날 3번 지명타자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김현수는 배트를 쥐고 연신 스윙을 하며 공격을 준비했다. 이때 갑자기 스윙을 멈춘 김현수가 3루 더그아웃 옆 관중석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미팅 도중 자신을 부르는 엘린이의 목소리를 들었던 모양이다.
애타게 부르던 김현수가 눈앞에 다가오자 엘린이는 해맑게 웃으며 기뻐했다. 김현수는 아이가 내민 등번호 22번 유니폼에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준 뒤 셀카까지 찍어줬다. 현수 삼촌의 특별한 팬서비스에 엘린이는 행복해했다.
팬이 없는 야구는 상상하기 어렵다.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프로야구. 이날 김현수가 보여준 작은 배려는 어린 야구팬에게 큰 감동이었을 것이다.
경기 시작 직전 관중석을 찾은 김현수는 어린이날을 앞둔 엘린이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줬다.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이건 그냥 무도잖아?"…박명수·정준하, 쯔양과 함께한 '기습공격' 리턴즈 -
'빚만 6억' 윤남노, 가게 오픈후 월급 없다더니 "직원들 짬뽕 사줄 돈도 없어" -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연 15억' 번다…"도박할 필요 없지"(피의 게임X) -
클릭비 불화설 사실이었다..오종혁 "노민혁과 11년 안봐, 가치관 안맞아 대립" -
황영조, 변진섭 골프공에 맞고 '30바늘' 꿰맨 아찔한 사연…"그 후로 골프 안 쳐" -
황정민, 유재석 '풍향고' 재출연 제의에 "다시는 안 가" -
이주승, 1억 상금 기부 이유=올해 돌아가신 조부 유언 "좋은 일 있을 때 좋은 일 하라고"
- 1."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2.[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3.체코, 하늘이 도왔다!…'재앙'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직 원해→1순위 급부상→돌연 협상 결렬(獨매체)
- 4.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
- 5.충격 소식 떴다! 이정후+라모스 SF 동반 이탈 '현실화'…"본격적인 매각 모드"→반대 여론 형성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