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큰일 날뻔 했다.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유리창에 부딪히는 사고로, 눈 바로 위를 꿰매는 부상을 했다.
옥주현은 5일 "사실 어제 아침에 옆방 완바에게 얘기하려고 발코니를 향해 신나게 돌진하다가 멍청이처럼 유리창에 뿌악! 박았다(유리창이 어찌나 깨끗하게 닦여 있던지)"라고 밝히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레드북'과 '베토벤 시크릿 시즌2' 공연중.
눈썹 근처에 상처가 난 모양인데, 옥주현은 "다행스럽게도 혹시나 몰라 챙겨온 짐에 응급 처치할 재료도 있었고 무대 서는데 문제없는 행복한 상처"라며 "무대에서 티 안 났냐"는 프로근성을 발휘했다.
이어 "근데 내일 오전 일찍 꿰매 오라고 콜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 3월 14일부터 뮤지컬 '레드북', 지난달 14일부터는 '베토벤 시크릿 시즌2' 공연을 올리는 중이다. 각각 자유로운 영혼의 작가 지망생 '안나',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연인 '안토니 브렌타노' 역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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