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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데뷔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화는 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T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전부터 내린 비로 그라운드에는 대형 방수포가 깔렸고, 타자들은 실내 훈련으로 몸을 풀었다.
투수조 선수들은 외야에서 러닝과 캐치볼로 페이스를 조절했다. 산체스 역시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
동료들의 훈련모습에 힘찬 구령을 넣기도 하고, 김서현과 격의 없이 장난치는 모습도 보였다.
산체스는 11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시즌 초 부상으로 이탈한 스미스를 대신해 한화에 합류한 산체스는 마이너리그 통산 140경기 출전 32승 52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했다.
공격적인 투구가 강점인 산체스는 직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140km 후반대 투심을 장착했다.
4월 초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한화는 다시 최하위의 늪에 빠져 있다. 산체스가 선발의 한축을 지켜주는 한화로서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독수리의 일원으로 적응을 마친 산체스의 훈련 모습을 담았다. 대전=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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