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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4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3%, 수도권 기준 12.1%, 순간 최고 시청률 14.4%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7%로, 토요일 드라마를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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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쌓아온 서우진과 장동화의 갈등은 결국 터져버렸다. 장동화는 자신의 의견을 무시하고 스키점프 국가대표를 돌려보낸 서우진을 원망하며, "보세요! 어떻게 됐는지. 그거 좀 몇 시간만 쉬게 해주지. 그럼 안 다쳤을지도 모르잖아요"라고 말했다. 서우진은 "의사는 진단하는 사람이지 예측하는 사람이 아니야"라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지금 내 앞에 있는 환자한테 집중하는 것뿐이야. 그게 내가 놓친 것들을 갚는 방식이야"라고 소신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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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장동화를 호되게 혼내는 김사부의 참교육이 펼쳐졌다. 김사부는 환자를 가리는 장동화에게 "어떤 환자든 평등하고 공평하게. 국대든 방화범이든, 설령 그게 살인범일지라도! 죽어가는 환자 앞에 눕혀 놓고 잘잘못 따지고, 나쁜 놈 좋은 놈 구분하고 차별하고. 야! 그럴거면 판검사를 해 병원에 있지 말고"라며 수술실 출입 금지령을 내렸다. 장동화는 그런 김사부의 교육을 꼰대질이라며 대들었다. 김사부는 "간만에 전투력에 불을 확 지르네"라고 말하며, 제 할 일은 하지 않고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장동화의 태도를 꼬집으며 다시 한번 호통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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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꿈을 꾸고 희망을 찾는 이날의 이야기는 진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김사부는 스키점프 선수 생활을 다시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감독 아버지에게 "의학적 한계를 뛰어넘는 경우를 종종 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그걸 기적이라고 해요. 근데 전 그걸 사람의 의지라고 말합니다"라고 격려했다. 아버지 차진만(이경영 분)에게 상처받은 차은재(이성경 분)를 위로해주는 서우진의 모습, 부족한 실력 때문에 고민에 빠진 신입 이선웅(이홍내 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렀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5회는 5월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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