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하성은 7일(이하 한국시각)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7번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삼진을 세 번 당했다. 타율이 0.227에서 0.218(126타수 30안타)로 하락했다.
Advertisement
샌디에이고는 이날 김하성을 비롯해 매니 마차도, 후안 소토, 맷 카펜터, 트렌트 그리샴 등 5명의 주력 타자들이 4타수 무안타의 동반 무안타로 고개를 숙여 1대2로 패했다. 특히 김하성은 이날 샌디에이고 타자 중 가장 많은 3개의 잔루를 남겼다.
0-2로 뒤진 5회에는 1루에 주자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두고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메이의 95.5마일 싱커를 받아쳤지만, 빗맞으면서 뜬공이 됐다. 7회에는 1사 1루서 케일럽 퍼거슨의 한복판 커터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9회 1사 1루서는 마무리 에반 필립스의 96.3마일 몸쪽 싱커에 역시 방망이를 헛돌렸다.
Advertisement
샌디에이고 다른 주전들의 타율을 보면 유격수 잰더 보가츠 0.282, 1루수 크로넨워스 0.243, 3루수 마차도 0.238, 중견수 그리샴 0.223, 좌익수 후안 소토 0.220, 지명타자 맷 카펜터 0.221 등이다. 대부분 타율이 '고만고만한' 가운데 김하성이 꼴찌로 처져 있는 것이다.
세이버메트릭스상 주요 수비지표에서 활약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팬그래프스에 따르면 김하성은 UZR(Ultimate Zone Ratings)이 0.4로 30개팀 주전 2루수 가운데 7위이고, DRS(Defensive Runs Saved)는 6으로 1위다. 또 수비만 따진 WAR은 2.3으로 전체 26위, 팀내 2위, 전체 2루수 중 3위다. 다시 말해 김하성이 수비를 통해 팀에 기여하는 정도는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공격 WAR은 0.7로 전체 96위, 팀내 5위, 전체 2루수 중 15위다. 공수 지표에서 차이가 크다. 김하성의 수비 실력에 이의를 다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공격력을 놓고는 고개를 갸우뚱하는 이들이 많다. 지난 2일 신시내티전에서 5회 역전 3점홈런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발휘하는가 하면, 이날처럼 무기력한 날도 수두룩하다.
한편, 다저스는 0-0이던 4회초 크리스 테일러의 좌월 투런홈런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샌디에이고는 8회말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로 겨우 영봉패를 면했다.
18승16패를 마크한 샌디에이고는 NL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지만, 선두 다저스(20승14패)와의 승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이순실, 100억 벌더니 30kg 감량..한쪽 얼굴 ‘확’ 올라간 충격 변화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故 김새론, 25살에 세상 떠난 비극...유작에 남겨진 마지막 미소 '1주기'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잘했네...감탄 나오는 시댁 클래스 '감각적 복층 인테리어' -
허안나, 43세 첫 시험관 시술 준비..난임병원서 충격 "성공률 20% 미만"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2.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
- 3.美 분노 "차준환 메달 어디 갔어", "2030년 알프스에서 출전해라"...팬들이 더 난리, "마침내 시상대 오를 수도"
- 4.日 깜짝 "제2의 김연아가 나왔다!", "기적의 무대" 일본마저 인정한 '韓 동계올림픽 스타' 탄생, "압권의 경기력"
- 5."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