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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주간이었던 5일과 6일에는 고척돔에서 열린 SSG-키움 전을 제외한 4경기가 이틀 연속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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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이라는 시선으로 본다면, 일각에서는 한달간 숨가쁘게 달려온 시즌에 그나마 숨통을 틔우는 시간으로 여기기도 한다. 거듭된 취소에 경기감각이 우려되는 한편, 유독 부상선수가 많았던 올해 4월을 떠올리면 남은 선수들의 부담이 컸던 게 사실이다.
아시안게임은 올림픽이나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비 우승 문턱이 낮은 무대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실업야구 중심으로 대표팀을 꾸려왔고, 대만 역시 최정예 멤버를 출전시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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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예비 엔트리(198명)에는 박성한 최지훈(SSG) 이정후 김혜성 최원태(키움) 정우영 고우석(LG) 소형준 강백호(KT) 이의리 김도영(KIA) 구창모 송명기(NC) 원태인 이승현(삼성) 박세웅 나균안 한동희(롯데) 곽빈 정철원 최원준(두산) 남지민 문동주 노시환(한화) 등 각 팀 전력의 핵심을 이루는 선수들이 총 망라돼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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