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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를 통합 챔피언으로 이끌었던 주역 오세근과 문성곤이 나란히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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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22일까지 10개 구단과 자율협상을 한다. 올 시즌 유난히 대어급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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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은 KGC의 간판 스타다. 당연히 잡아야 하지만, 몸값이 문제다. KGC 측은 오세근을 잡는다는 입장이지만, 계약 여부는 아직 안갯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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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농구 관계자는 "KGC가 오세근과 문성곤을 동시에 잡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최악의 경우, 두 선수 모두 이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그를 원하는 팀은 있지만, 몸값을 어떻게 맞출 지가 관건이다. 최근 FA 시장은 '가성비'를 적절히 고려한다. 소속팀 SK와 타 구단이 경쟁하면 몸값이 높아질 수 있지만, SK가 과연 최준용을 거액을 주고 잡을 지, 타 구단이 최준용을 적극적으로 원할 지가 몸값을 결정하는 요소다.
KT 양홍석도 시장에 나온다. KT는 무조건 잡는다는 방침이지만, 양홍석을 노리는 팀의 경쟁력이 만만치 않다.
가스공사 역시 이대성 이대헌 정효근이 모두 FA로 풀린다. 가스공사는 유도훈 감독의 사퇴 이슈를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3명의 FA를 모두 잡기는 힘들다.
이밖에 LG 김준일, SK 최성원 최원혁, KGC 배병준, 현대모비스 함지훈 최진수, KT 김동욱 한희원, 삼성 이호현 이동엽 등 준척급, 즉시 전력감이 FA로 풀린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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