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오메가엑스 측은 8일 "스파이어와 오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상호 원만하게 합의, 모든 분쟁을 종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메가엑스는 향후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함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좋은 음악과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오메가엑스는 2021년 데뷔한 11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스파이어 강 모 이사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폭행, 협박,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부당정산 강요한 공갈 미수 등으로 형사고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서울동부지법 제21민사부는 1월 오메가엑스가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결정 했다.
다음은 오메가엑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OMEGA X입니다.
OMEGA X는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 신중하고 오랜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상호 원만하게 합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 모든 분쟁을 종결하기로 하였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K팝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OMEGA X를 걱정하고 믿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향후 OMEGA X는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함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좋은 음악과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OMEGA X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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