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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건우는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김건우는 친구들이 "송혜교와 함께 작업한 썰을 풀어달라"고 하자 "촬영 전 리딩 때 누나가 내 옆에 앉았는데 아예 쳐다보지도 못했다. 나랑 누나랑 함께한 장면이 생각보다 좀 있었다. 너무 잘해줘서 제일 편하게 찍었다"라고 회상했다. '더 글로리' 악역 5인방에 대해서는 "거의 이제 한 가족처럼 지낸다. 아직도 연락을 자주 하고 있다. 누나와 형들이 너무 잘해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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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공황장애는) 점점 조여오는 느낌이라던데. 숨도 막히고"라며 조심스레 묻자 김건우는 고개를 끄덕이며 "눈도 가리고 실리콘으로 덮고 석고로 한 번 더 덮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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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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