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홍종현이 '레이스' 속 캐릭터 표현에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홍종현은 8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그동안 입었던 화려한 수트가 아닌, 단정한 의상을 택했다"라고 했다.
홍종현이 분한 류재민은 90년대생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그동안 시상식에서 화려한 수트를 주로 입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단정한 '수트의 정석' 느낌을 잘 보여주려고 했다. 아무래도 직장인 연기를 처음 하다 보니 기대와 동시 걱정도 됐는데, 한 공간에서 많은 분량을 촬영해서 재밌었다"고 만족해했다.
앞서 김루리 작가는 홍종현에 대해 "소년 같은 모습이 있으면서 그 안에 진지한 얼굴이 류재민이라는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고 극찬한 바 있다. 이에 홍종현은 "재민이가 회사에서는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회사 밖에서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 또 새로운 모습들이 나온다. 그런 점들이 재민이라는 캐릭터를 잘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다. 오는 10일 공개.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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