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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공개를 앞둔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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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에서 후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문소리는 "촬영장에서 최대한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했다"며 "혹시나 후배들이 어려워할까 봐 '조용히 연기하고 퇴근하자. 꼰대가 되지 말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칼퇴의 마음으로 칼단발을 준비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정윤호와 처음 작업한 이 감독은 "다들 정윤호가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라고 해서 '정말 늘 그럴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정말 열정이 가득 찼다. 드라마 촬영 중 가수 활동과 병행하면서 가장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문소리 역시 "(정윤호가) 진짜 CEO 같았다. 해외 일정 때문에 화상으로 인사를 했는데, 정말 해외 출장 중인 CCO 같았다"고 흡족해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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