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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미래' 문동주(20)와 김서현(19)이 차례로 등판해 '탈꼴찌'를 이끌었다. 선발 문동주가 5이닝을 던지고, 김서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마치 미리 살짝 엿보는 미래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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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야구장 관중석에선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한화라서 행복합니다"가 계속해서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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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에이스 에릭 페디의 구위에 눌린 한화 타선은 7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했다. 문동주 김기중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나선 김서현은 1사 만루에서 병살타를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4개의 투구로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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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NC전에서 문동주는 최구 구속이 시속 159.9km(트랙맨 기준, PTS 157.7km), 김서현은 157.4km를 찍었다.
풀타임 첫 해인 문동주는 초반 제구가 살짝 흔들렸지만, 곧바로 자신의 페이스를 찾았다. 김서현은 최근 3경기에서 2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계속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둘이 마운드에 선 모습을 보면 한화팬들은 행복해진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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