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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판 무서운 뒷심으로 치고 올라오는 '5위' 리버풀이 7일(한국시각) 브렌트포드와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6연승, 8경기 무패(6승2무)를 달린 가운데 '4위' 맨유가 8일 '강등권 직하' 웨스트햄 원정에서 0대1로 패했다.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의 치명적인 실수로 결승골을 헌납했다. 평소라면 충분히 막았을 법한 벤라마의 약한 슈팅을 막아서지 못했고, 데헤아의 손을 스친 볼은 골대 안으로 빨려들었다. 강등권 직전의 웨스트햄에 0대1로 패했다. 브라이턴전에 이은 2연패. 리버풀(승점 62)보다 1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63점, 1점 차 4위를 간신히 지켰다. 이제 남은 경기는 울버햄턴(홈), 본머스(원정), 첼시(홈), 풀럼(홈)과의 4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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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우리는 때로 끔찍한 좌절을 겪었지만 그때마다 매번 다시 일어섰다. 다시 한번 우리의 근성을 보여주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자"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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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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