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틴탑 캡 측이 부적절한 라이브 방송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9일 "캡이 라이브 방송 중 부적절한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현재 캡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에 크게 반성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 미흡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또 재계약 및 컴백 문제에 대해서는 "틴탑 활동이 끝난 뒤 논의하기로 했던 부분이다. 해당 사안은 추후 말씀 드릴 것"이라며 "컴백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캡은 8일 라이브 생방송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고, 방송에서 흡연하지 말아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XX 컴백하지 말까"라는 등 욕설을 내뱉는 등의 언행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또 그는 틴탑 활동을 그만둘 생각을 하고 있으며, 자신의 본 모습을 숨기고 살아가느니 막노동을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음은 티오피미디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캡(C.A.P)의 라이브 방송 중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캡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에 크게 반성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해당 이슈 관련하여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 미흡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속 아티스트의 경솔한 행동에 실망하셨을 많은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틴탑 활동이 끝난 뒤 논의하기로 했던 부분입니다. 해당 사안은 추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컴백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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