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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의 드라이브'에 이어 밴드 마스터로 합류한 정동환은 "지난 시즌에도 즐겁게 음악 했었는데, 많은 분들께서 프로그램을 위해 고생하신다는 거 알게 됐다"며 "저번 시즌에서 박재범 씨의 힙합 R&B 장르 위주의 뮤지션들이 출연했다면, 이번엔 최정훈 씨만의 밴드 음악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저희도 밴드 음악을 계속 들으면서 '이 뮤지션의 음악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하고 연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아티스트와 밴드 음악이 함께 했을 때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이 곳에서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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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4시즌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30년간 지속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갈 신규 뮤직 토크쇼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앞서 초대 MC 박재범은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자신만의 색깔을 완벽히 구축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두 번째 MC로는 데뷔 10년 차 아티스트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발탁돼 '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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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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