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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박재범과는 또 다른 음악적 컬러로 최정훈만의 힙한 색깔을 입힐 예정이다. 최정훈은 "처음엔 제가 할 수 있을지 겁이 났고, 그만큼 걱정도 많이 됐는데 제작진 분들이 저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 거라 믿었다. 또 프로그램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한번 열심히 해보고 싶었다. 최근에 무대에서 노래를 했을 때 '아 나는 이제 긴장을 안 하는구나'라고 느꼈는데, 긴장이 풀리던 시점에 MC라는 큰 직책을 맡게 돼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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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MC 박재범과 최정훈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PD는 "우선 최정훈 씨는 박재범 씨보다 한국말을 훨씬 잘한다. 그 대신 박재범 씨만큼 챌린지를 못해서 관객 분들에 다른 부분으로 어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박재범 씨는 인물에 맞춰서 진행을 해왔다면, 최정훈 씨는 음악에 중점을 맞춰서 게스트들과 이야기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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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장 섭외하고 게스트도 언급했다. 정동환은 "MC가 바뀌게 되면 음악이 주는 즐거움도 달라지기 때문에 재밌는 분들이 출연해주셨으면 좋겠다. 특히 웹툰 작가 침착맨과 주호민이 밴드 음악과 어떻게 어울릴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 PD는 "뮤지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배우 김태리를 언급했다. 이 PD는 "이번 시즌에 서태지 씨가 나와주셨으면 좋겠다. 어떻게든 초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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