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는 이번 챔피언 등극을 통해 전무후무가 될 이색기록의 주인공도 됐다. 배병준은 오는 13일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의 포워드 고아라(35)와 화촉을 밝힌다. 우리은행은 여자프로농구(WKBL)에서 KGC에 앞서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동일 시즌에 통합챔피언을 경험한 선수 부부는 배병준-고아라가 최초다. 워낙 희귀한 기록이어서 앞으로 깨질 가능성도 '제로'에 가깝다. 뿐만 아니라 배병준은 지난 시즌 서울 SK에 이어 소속팀을 바꿔 두 시즌 연속 챔피언 반지를 획득한 국내 최초 선수가 됐다.
Advertisement
"아라씨는 우승을 해봐서 그런지 나보다 더 담담하더라. 정규리그때부터 줄곧 나를 믿어줬다"는 배병준은 "5차전 2승3패 위기에 몰렸을 때 긴장은 커녕 '우승은 하늘에 맡기고 그냥 편하게 뛰어'라고 다독여줬다"고 말했다. 슛이 잘 터지지 않으면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성격인데 '대담한' 고아라 덕에 이겨냈다고도 했다.
Advertisement
배병준은 "팀원들의 눈치도 봤을텐데…, 달콤한 하와이 휴가를 제쳐두고 급하게 날아 온 그녀에게 감동했다. 역시 '승리요정'이다"며 '아내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Advertisement
둘만의 신혼집이 없어도 마냥 행복하다는 배병준은 "승리요정 덕에 우승했고, 나를 위해 신혼집도 미루고…, 나에게 우승반지보다 귀한 선물은 그녀와의 결혼"이라며 활짝 웃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2.'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
- 3.'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4."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
- 5.'KBO 평정' 폰세의 비결? "내안의 작은 아이 되찾았다" 이제 '찐'류현진 후배 [SC포커스]